2025년 정책기관-수혜단체 간 연석회의
수정일시:2025/09/03 (16:21) 조회(40) 작성자:관리자
[목포시민신문] 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지명)가 정부정책기관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논의했다.
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목포시지역경제과 김대식과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목포센터장 문유근, 전남지식산업센터장 김민철, 전남신용보증재단지점장 이도, 각 업종단체 및 상인회 26곳 회장들과 함께 소상공인 정책제공기관·수혜단체 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정책제공기관과 수혜단체 간 정보교류 및 상호 이해를 통한 협력체계 강화와 각 업종단체의 애로사항 청취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주요 논의사항은 ▲관련 기관의 정책수혜단체 지원책 발표 ▲전통시장·원도심 주차환경 개선 ▲‘착한가격업소’ 확대 ▲상가 고유 로고 제작 및 브랜딩 지원 등이다. 업종단체들은 “대형상가는 주차시설이 충분하지만, 전통시장과 원도심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고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며 “브랜딩 지원과 가격 경쟁력 제고, 접근성 개선을 위해 목포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최지명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업종단체 회장님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차장 확충, 착한가격업소 확대, 상권 브랜딩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및 관계기관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보완하고, 업종단체와의 소통 및 실질적 지원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목포시민신문(http://www.mokposm.co.kr) 
|
